지난 호 · Hoxi Vol.001 · 2026.07.03. 발행최신 호 보기 →

Ho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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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충북의 뉴스, 오디오 인터뷰, 매력 넘치는 사람들, 볼 만한 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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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ghts Of Chungbuk eXperience & Insight
· 매주 금요일, 놓치면 아쉬운 충북 이야기
Hoxi?MBC충북 뉴스레터
Highlights Of Chungbuk eXperience & Insight
THIS WEEK / Hoxi Vol.001

HOXI-2026-W27

뉴스부터 오디오, 인터뷰, 영상까지 이번 주 볼거리를 한눈에 보여드립니다.

01 놓친 News

운동회가 시끄럽다고? "7개 학교가 뭉쳐서 해요"

이번 주 반응이 컸던 뉴스 5개

02 듣는 Insight

더불어민주당 정재우 충북도의원

인터뷰 ‘핫 포인트’를 먼저 들어보세요

03 만난 매력

완벽한 하루, 최다원 아나운서의 새로운 도전

이미지와 짧은 인터뷰 문장

04 볼 콘텐츠

"국가는 당신을 결코 잊지 않습니다" ...국립괴산호국원이 말하는 ‘마지막 약속’과 호국의 의미

음식·여행·생활력 영상

Editor’s Pick7개 학교가 연합해 개최한 운동회가 소음 민원으로 논란이 되었지만, 지역 축제로 자리잡길 바라는 목소리가 큽니다.
Hoxi 놓친 NewsHoxi 듣는 InsightHoxi 만난 매력Hoxi 볼 콘텐츠Editor’s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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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놓친 News

이번 주 반응이 컸던 뉴스 Top 5

운동회가 시끄럽다고? "7개 학교가 뭉쳐서 해요"

💡 Editor’s Pick — 7개 학교가 연합해 개최한 운동회가 소음 민원으로 논란이 되었지만, 지역 축제로 자리잡길 바라는 목소리가 큽니다.
02글로컬 대학 '또 D등급'.. 충북대-교통대 통합 좌초 위기💡 충북대와 교통대의 통합 논의가 난항을 겪으며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03민생 현장과 행정 최일선에서 교감하며 민선 9기 시작 #Shorts (MBC충북뉴스)💡 민선 9기의 시작을 현장과 행정의 교감으로 풀어낸 MBC충북뉴스를 만나보세요.
04“신용한 충북지사 어디 계세요?”, 대통령 돌발 호명에 모두 '시선 집중'💡 대통령의 돌발 호명으로 신용한 충북지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며 지역 발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05'우리는 Ai 특공대', 당찬 소개, 대통령 맘에 쏙든 CEO 누구길래?💡 AI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젊은 CEO의 도전과 미래 비전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02 듣는 Insight

시사ON 여기는
MBC충북입니다

인터뷰 ‘핫 포인트’를 먼저 들어보세요

0:17

만 30세 나이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북도의회 최연소 당선이라는 기록을 세운 정재우 당선인인데요.

💡 Editor’s Pick — 나이보다 성과와 실력으로 평가받고 싶은 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젊은 정치인의 포부를 엿볼 수 있는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정재우 충북도의원

정재우 충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
03 만난 매력

이번에 만난 ‘참! 매력적인’

어쩜 이렇게 매력적일까요?
짧은 인터뷰로 만나보세요.

완벽한 하루, 최다원 아나운서의 새로운 도전

그래서 정통 음악 라디오처럼 정말 음악만 딱 듣는 라디오고 오히려 가수 초대 이런 거 전혀 없이 지역의 소식도 살짝 전하고 클래식이나 미술도 다루면서 그냥 그렇게 음악을 즐겨 듣기 위한 분들이 청취층들이 들어주시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동네소년

MBC 충북의 최다원 아나운서 반가워요

동네소년

이번에 새로운 라디오 프로그램을 맡았다고 하던데 제목이 뭐예요?

최다원 아나운서

완벽한 하루 최다원입니다

동네소년

입니다 '완벽한 하루 최다원?' 입니다.

최다원 아나운서

원래 MBC 본사에서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를 하고 있는 거 그대로 받아서 타이틀만 받은 프로그램이에요.

동네소년

4시대가 월요일부터 무슨 요일부터 어떻게 하죠? 방송 시간대가?

최다원 아나운서

평일 오후 4시부터 6시요.

동네소년

토요일 주말에는 없고? 보통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서울 프로그램 기존에 하던 시간대에 우리가 들어가면 기존에 그쪽 팬덤이 있잖아요 어떻게 사로잡을 생각인지?

최다원 아나운서

근데 사실 청취층 자체가 다르다고 생각했던 게, '완벽한 하루' 는 제가 기존에 '정오의 희망곡' 을 했잖아요. '정오의 희망곡' 도 그렇지만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는 유명한 연예인분들도 많이 오시고 가수분들 위주로 진행이 되고 이상순 DJ 자체가 유명하신 분이다 보니까 그런 연예계스러운 콘텐츠들을 스트레스도 풀고 뭐 할 겸 즐겨보는 분들이 많이 듣는.

최다원 아나운서

라디오라고 생각하고 제가 하는 <완벽한 하루>는 사실 이름은 같지만 완전 다른 프로그램으로 다 구성을 해놨거든요. 그래서 정통 음악 라디오처럼 정말 음악만 딱 듣는 라디오고 오히려 가수 초대 이런 거 전혀 없이 지역의 소식도 살짝 전하고 클래식이나 미술도 다루면서 그냥 그렇게 음악을 즐겨 듣기 위한 분들이 청취층들이 들어주시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동네소년

최다원 아나운서한테 개인적으로 완벽한 하루는 어떤 하루가 완벽한 하루예요?

최다원 아나운서

완벽한 하루.

최다원 아나운서

제가 항상 퇴근할 때 하는 생각이 있는데 퇴근할 때 걸어가거든요 근데 여기 신호가 있잖아요 큰 사거리에, 퇴근을 하면서 나와서 걷는데 그 신호가 타이밍이 딱 맞아떨어지게 제가 안 기다려도 되게 딱 켜지면 그거마저도 되게 좋더라고요. 그런 작은 일상에서 정말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이 아름다워 보이고 운이 좋다라고 느껴지는 그 마음이 하루의 끝자락 시간대에 들면 그 하루 전체가 완벽했다고 생각해요.

최다원 아나운서

그래서 제 라디오를 들으면서도 4시, 6시가 사실 퇴근 시간대야 보통은 출출해지는 시간대이기도 하고 그 전에 있었던 힘든 일들이나 스트레스 받았던 그런 일상 속의 그런 바쁜 생활들이 음악을 들으면서 '평화롭다, 행복하다' 라고 느껴질 수 있게끔 하는 게 제 목표이기도 해요.

동네소년

갑자기 궁금해지는데 '정오의 희망곡' 할 때는 점심시간 때여서 일단 점심 먹고 나른한 오후의 시작이잖아요 그래서 좀 졸릴 수도 있고 그럴 때 뭔가 경쾌함을 주는 약간 그런 느낌으로 들었는데 4시, 6시 되면 하루 마감한다고 했는데 톤이 좀 어떻게 달라질까요?

최다원 아나운서

이거는 근데 이거를 오프 더 레코드이긴 한데 사실 기존에 제가 <정오의 희망곡> 할 때는 되게 일부러 텐션을 많이 올렸었어요. 말씀하신 그런 역할을 DJ가 해야 되다 보니까 잠 깨려고 들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오히려 막 올리고 신나는 척을 하고 최대한 밝게 통통 튀게 진행을 했었는데 4시, 6시는 이번 개편이 저는 상당히 마음에 들거든요.

최다원 아나운서

제 평소 성격이나 말투나 제가 좋아하는 음악의 종류나 이런 것들이랑 되게 잘 맞아떨어져서 좀 더 차분하고 카페에 와 있는 것 같은 바에 와 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의 톤으로 확 바꿔보려고 합니다.

동네소년

아까 언뜻 얘기 들어보니까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선보일 것 같고 최다원 아나운서가 평상시에 즐겨듣는 음악 장르는 어떤 거예요?

최다원 아나운서

그게 한 가지가 아니어서 저는 대중가요 빼고는 다 많이 듣는 편이고 오히려 대중가요를 제가 안 듣는 편이어서 정오의 희망곡 진행하면서 되게 새로운 요즘 친구들에게 유행하는 그런 음악들을 저도 많이 알게 됐었는데 저는 음악을 들을 때 특이한 게 음악만 듣지 그 가수의 이름과 그 그룹의 이름 그리고 곡의 제목 자체에 크게 관심이 없거든요 그래서 제 알고리즘이 좀 독특하게 돼있는데 정말 여러 가지 음악 장르들 포크 록 아니면 하우스 인디 이런 것들이 다 조잡하게 조합이 돼있고 막상 '어떤 음악 좋아하냐'라고 묻는 질문에는

최다원 아나운서

애초에 그 곡의 제목을 따로 기억해두고 있질 않아서 대답을 못해요 제가

동네소년

그 다음 주 월요일 며칠이죠?

최다원 아나운서

7월 6일요.

동네소년

7 월 6 일에 첫 방송 하는데 그때 첫 곡을 뭘 틀어야 될지 정해놨어요?

최다원 아나운서

아니요 아직 안 정했어요? 네 아직 안 정했어요.

동네소년

그래도 뭔가 정하긴 해야 됩니다.

최다원 아나운서

코너는 정해져 있고

동네소년

첫 음악이라는 게, 음악이 있는데 되게 중요하잖아요. 약간 앞으로 최대원의 완벽한 하루?

최다원 아나운서

그 음악을 지금도 제목이 기억이 안 나요. 음은 아는데.

최다원 아나운서

그 옛날 홍콩 영화 같은 거 나오는데 한번 불러볼까요? 띵.

최다원 아나운서

모르겠는데요? 아실 건데. 엄청 유명한 곡인데 옛날 노래예요. 첫 코너 자체가.

동네소년

첨밀밀. 이런 건 아니죠?

동네소년

제가 몰라요. 오케이. 그러면 '정오의 마곡' 일 때는 뭐라고 불렀죠? 애칭으로?

최다원 아나운서

제 디제이 이름이요?

동네소년

'원디' 그러면? '완벽한 하루' 에선?

최다원 아나운서

'토캉츠' 아, 원디로?

동네소년

정오 희망곡에 팬들을 데려오겠네요?

최다원 아나운서

근데 과연 그 느낌을 좋아했던 분들이 그대로 4시, 6시 이 느낌도 좋아하실지는 모르겠는데 그 전에 보이는 라디오를 했었는데 그때 자주 들어와 주셨던 분들은 기다리고 계셔주시긴 하세요 근데 과연 니즈가 같을까

동네소년

이번에는 보이는 라디오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죠? 완벽하게 라디오 본연의 매체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소리로만 전달하는 옛날에는 라디오 하면 신비주의 이런 얘기도 있었는데 옛날 얘기구나 라디오는 소리니까 사람들이 목소리만 듣고 상상하고 막 그랬단 말이죠 그래서 신비주의 이런 얘기 있었는데 유튜브 생기고 보는 라디오 생기면서 다 보여지니까 요즘엔 그게 자연스럽긴 하죠.

동네소년

그래도 예전에 정오희망곡 할 때 처음 지상파 라디오 프로그램 DJ 를 한 거예요? 처음 할 때 느낌은 어땠어요?

최다원 아나운서

엄청 떨리고 밥도 안 들어가고 약간 강박은 있었어요. 되게 대중적인 노래를 틀어야 보시고 듣는 분들도 따라 부를 수 있는 그런 음악들을 틀어야 되겠다 생각을 했어서 그게 또 정오희망곡의 어떤 정체성 같기도 했고 그리고 보이는 라디오를 하다 보니까 안 그러려고 해도 시청자 수에 되게.

최다원 아나운서

신경을 쓰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라디오의 본질은 듣는 건데, 괜히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으니까 화장을 하고 출근해야 될 것 같고 시청자 수를 위해서 좀 인기 있는 곡을 틀어야 될 것 같기도 하고 그런 게 있었어요.

동네소년

정오의 명곡 얼마나 진행을 한 거죠? 9 개월. 9 개월 전에 최혜연 아나운서하고 9 개월 후에 완벽한 하루에서 만나게 되는 최혜연 아나운서는 좀 많이 노련해지고 좀 뻔뻔해지고 좀 더 자연스러워졌을 것 같은데 어떤 면이 좀 그때랑 달라질까?

동네소년

생각해요.

최다원 아나운서

그때는 작가님이 일단 계셨고 이미 있던 틀을 그대로 전 DJ 군도 하시던 그 틀을 제가 코너명만 제 이름을 넣어서 바꿔서 어떻게 보면 있는 거를 그대로 이어서 잘 해내는 것만으로도 되게 중요했던 일이었는데 지금은 작가님도 없고 아무것도 없이 맨바닥에 제가 다 짖거든요 그래서 뭔가 12 시에서 2 시에 어차피 같은 라디오 FM4U 의 그 라디오가 있다 보니까 4 시, 6 시는 제 멋대로 좀

최다원 아나운서

제가 라디오에서 듣고 싶었던 음악들 또 좀 자주 다른 라디오 채널에서 안 들릴 법한 음악들을 틀려고 해서 제멋대로 하는 게 좀 바뀐 점이 아닐까

동네소년

가장 자연스러운 본인의 모습이 좀 보여지겠네요? 왜 그 가수들이, 신인 가수가 인기를 좀 얻으며, 나도 대동작인 노래 안 하고 나 하고 싶은 거 할 거야 하다가 힘든 상황을 겪기도 하잖아요 그런 걱정은 안 돼요? 청취자들이 좋아할까?

최다원 아나운서

그래서 코너를 엄청 다양하게 짰어요

동네소년

조금만 알려주면?

최다원 아나운서

청취인 하시는 분들을 신경을 당연히 제일 많이 청취층을 모아야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최다원 아나운서

이게 코너들인데, <그 시절 블루스>라고 이거는 저희 부모님 세대 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음악들을 가끔은 저도 요즘 음악 말고 예전 음악을 좀 향수를 갖고 싶을 때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7080 음악들을 올드팝이라던가 아니면 우리나라의 7080 가요계를 열었던 곡들이라던가 그런 것들을 하는 코너가 있고, 원디 에세이라고 이게 이제 제가 하고 싶은 거를 살짝 넣은 거예요.

최다원 아나운서

제가 글을 써가지고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은 글을 들려드리면서 음악도 그에 맞는 어울리는 곡을 해서 좀 감성을 채울 수 있는 코너. 그 다음에 이 화요일 코너는 클래식 콤플렉스라고 클래식 음악도 좀 들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소프라노 군을 모시고 클래식을 쉽게 설명하는 코너를 만들었고, 이 수요일에 있는 색다른 음악 창고가 또 약간 제가 하고 싶은 걸 넣은 코너인데 알고리즘에 안 뜨는 음악들 중에 좋은 곡들을 찾아서 남겨드리는 거고 이거는 '충북 마실' 이라 해서 지역 라디오인 만큼 그걸 또 살리는 코너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만들었고 제가 미술을 전공을 해서 아

동네소년

미술 전공했어요?

최다원 아나운서

그래서 그거를 또 살릴 수 있는 재밌는 걸 만들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처음 만들었던 취지는 시각장애인 분들도 미술을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그 정도로 귀로 듣는 미술관 귀로 설명을 하고 그에 맞는 음악도 틀고 하는 그런 코너를 가장 도전적인 코너이긴 해요 잘 할 수 있을지 OST 소개하는 거

최다원 아나운서

이런 코너에서는 많은 분들이 따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곡들을 틀 생각이고 사연 받는 게 또 묘미잖아요. 사연을 받아서 트는 거나 날씨, 그날그날 데일리 날씨에 맞는 음식과 레시피 추천 이런 것들은 데일리 코너로 해서 제가 하고 싶은 거를 살짝씩 넣으면서 대중적인 것들도 같이 넣되 12 시, 2 시 코너랑 겹치면 재미가 없으니까 보통 왜냐면 라디오를 보니까 들으시는 분들이 계속 듣더라고요 맞아요.

동네소년

라디오를 듣는 환경에 있는 분들은 틀어놓고서 계속 일을 하시거나.

최다원 아나운서

맞아요 그리고 보통 택시기사분들께 여쭤보면 KBS 를 듣다가 MBC 를 듣고 이렇게 안 하고 한 코너 들으시는 분들은 쭉 들으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코너랑 최대한 안 겹치는 장르들을 많이 넣으려고 기획을 했었어요.

동네소년

MBC FM4U 에서 나오는 서울 프로그램과 지역 프로그램들이 왔다 갔다 하는데 최대한 겹치지 않게 한 채널을 쭉 듣는 사람들 입장에서 다양성을 좀 주겠다

동네소년

아까.

동네소년

원디 에세이 저건 보통 우리 라디오 프로그램 하면 오프닝 멘트 매일 쓰는 게 쉽지 않잖아요 오프닝 멘트는 어떻게 할 거예요?

최다원 아나운서

오프닝 멘트도 제가 쓰는데 오프닝 멘트는 <정오의 희망곡> 때 작가님이 적으시던 그런 느낌을 배워가지고 그런 방식으로 매일매일 쓰는데 이 원디 에세이는 그거랑은 살짝 다른 결로 제 얘기를 그냥 하는 시간으로 온전히 가져가고 싶어서 이걸 월요일에 넣었던 이유도 주중에 껴있으면 주중에 느낀 제 감정을 담을 수밖에 없잖아요.

최다원 아나운서

주중에는 일하느라 바쁘니까 삶의 여유를 즐길 데가 없는데 월요일이니까 주말 동안 제가 느끼고 하나하나씩 써갔던 글을 그대로 담아서 일종의 일기장처럼. 근데 보통.

동네소년

저녁 7시, 6시 때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보면 철수 생각인가? 그런 약간 그렇죠? 뭔가 메시지도 있으면서 한 번쯤 생각해 볼 만한 얘기들 들려주잖아요 그런 느낌과 유사해지겠네요 그리고 귀로 듣는 미술관은 뭐라고 하죠? 배리어프리 그런 코너 같기도 하네요.

최다원 아나운서

이런 걸 처음에는 생각했었어요. 근데 아무래도 대중적인 것도 가지고 가고 해야 되다 보니까 미술 이야기를 쉽게 전하자 이런 걸로 약간 바꿨어요.

동네소년

미술의 배경지식 설명해주고 하는 거는 할 수 있을 텐데 작품을 감상하는 측면에서 보면 시각적인 미술을 어떻게 귀로 감상을 할 수 있을까 약간 되게 궁금한데요.

최다원 아나운서

그게 많이들 하시는 말씀이 아는 만큼 보인다.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잖아요. 제가 뭐 프라임 인터뷰라는 프로그램 진행하면서 한 사진작가 분을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사진을 보시면서 저 같은 사진 문외한이 보는 거랑 그 작가분이 보시면서 설명하시는 거랑, 그 설명을 들으니까 훨씬 그게 연상이 잘 되더라고요 머릿속에 그게 딱 생각이 나서 미술 작품도 어떻게 보면 그냥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분들이 바라볼 때랑 제가 좀 더 그 작품 자체에 대해서 묘사해 줄 수 있는 거랑 좀 그래도 내가 조금 더 할 수 있지 않을까?

최다원 아나운서

해서 한번 넣어봤어요.

동네소년

미술 전공했다고 했는데? 미술도 분야가 많잖아요.

최다원 아나운서

대학교는 조소과.

동네소년

조소과가 이렇게.

최다원 아나운서

만드는 손으로 만드는.

동네소년

조각 작품 만드는 거? 이렇게 만져서 조소과

최다원 아나운서

그리고 중고등학교 때는 다 통합으로 미술하니까.

동네소년

그래요 미술을 공부하셨구나 미술을 공부하고 음악을 들려주는 DJ를 하는 건데.

동네소년

완벽한 하루 최다원입니다.

동네소년

본인이 약간 느낌이 다를 수도 있겠다 시작하기 전에 그죠? 정오의 희망곡은 아마 아나운서 처음 되시고서 막 정신없이 시작했을 것 같고 이제는 뭔가 내 결을 좀 프로그램에 넣고 싶고 그리고 이 프로그램이 마치 나갔고 그런 마음이 들지 않을까요?

최다원 아나운서

처음에는 작가님 없이 너가 해봐라 하셔서 진짜 절망적이었거든요. 왜냐면 맨날 원고를 작가님이 써주셨는데 그거를 정말 대단하다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저걸 내가 어떻게 하지 싶었는데 이왕 이렇게 된 거 뭔가 여기서 이 회사에 있는 동안 해볼 수 있는 거를 다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한 번, 애정을 솔직히 정오의 희망곡보다 더 있긴 해요.

동네소년

그러면 이 '완벽한 하루 최대원입니다'를 듣는 분들 청취자들을 부르는 애칭이 생길까요?

최다원 아나운서

만들고 싶긴 한데 오히려 반대로 그냥 없이 청취자라고만 표현할까 싶기도 해요.

동네소년

그건 아마 자연스럽게 뭔가 드는 생각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청취자들이 '우리 이렇게 불러주세요' 라고 어차피 이게 팬덤이란 게 생길 거고 팬심이 생기면 더 우리만 불러주는 애착을 느끼게 하는 이름을 갖고 싶어 할 거거든요 청취자들도 그럴 때 되면 아마 만들어지지 않을까

최다원 아나운서

처음 딱 방송하는 그 코너 중에 그게 있었어요 애칭을 우리가 투표로 골라보자 해서 뭐였어요? 다정.

최다원 아나운서

두 글자씩 따가지고 다정이라고 했었는데 이거는 아무래도. 제가 혼자 그 층에서 혼자 있다 보니까 보이는 라디오를 할 수가 없는 그런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다 보니 듣는 라디오로만 해서 양방향 소통은 훨씬 줄어들었거든요. 기존보다. 그래서 차라리 그런 거를 아예 살려서 사연도 실시간으로 안 받고 미리 받아서 '사서함'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나중에 트는 그런 방식으로 바꿔서 아예 색깔을 입혀볼까?

최다원 아나운서

근데 그러면 애칭이라는 게 뭔가 귀여운 느낌이 드니까 그거를 아예 만들지 않는 것도 괜찮으려나 그런 생각들을 했었어요.

동네소년

코너 구성된 거하고 이름들을 쭉 보니까 팝 프로그램으로 치면 올드팝? 약간 레트로? 빈티지 이런 느낌이 좀 나는데요?

최다원 아나운서

옛날 라디오를 제가 경험은 못 해봤지만, 응팔 드라마를 봤었는데 거기에 나오는 이문세님의 라디오가 있더라고요. 그런 느낌을 흉내를 내보고 싶었어요.

동네소년

인터뷰 마지막인데 7월 6일부터 시작하는 거니까 앞으로 만나게 될 청취자들에게 고해 한 마디? 어렵다.

최다원 아나운서

라디오를 들으시는 분들은 그동안 많은 라디오들을 들어보셨을텐데 지역 것도 있고 비교적 뭔가 작가님도 많이 있고 엔지니어분들도 계시고 한 서울 본사의 라디오도 많이 들으셨을거고 한데, 제 <완벽한 하루 최다원입니다>에서는 다른 라디오들에서 쉽게 듣지 못했을 음악들과 내용들을 전해드리는 게 가장 큰 목표라서 한 번.

최다원 아나운서

들으시면서 추억도 좀 한 번 떠올리고 이런 음악이 있구나 새로움을 느끼기도 하고 미술이나 클래식에 관심이 없었는데 좀 궁금증이 생기네 싶은 그런 가벼운 어떤 터치들을 받아 가셨으면 좋겠어요.

동네소년

프로그램 끝날 때 보통 반복적인 엔딩 멘트 하잖아요 뭘로 할 것 같아요?

최다원 아나운서

이거 근데 제가 <정오의 희망곡> 때 너무 열심히 골랐던 멘트가 있어서 이걸 계속 쓰고 싶거든요

동네소년

써도 되죠?

최다원 아나운서

음악이 필요할 땐 찾아오세요 원디였습니다.

최다원 아나운서

감사합니다.

💡 Editor’s Pick — "완벽한 하루 최다원입니다"는 음악과 일상의 조화를 통해 청취자에게 평화로운 시간을 선사합니다.
04 볼 콘텐츠

이번 주 가볍게 보기 좋은 영상

"국가는 당신을 결코 잊지 않습니다" ...국립괴산호국원이 말하는 ‘마지막 약속’과 호국의 의미

💡 국가는 당신을 결코 잊지 않습니다"라는 메시지로 호국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저녁엔홈트] 🧘 전신 순환 스트레칭 루틴! 전면·후면 풀어주는 필라테스 스트레칭 | 조윤주 필라테스 강사 | MBC충북 | 260624

💡 전신 순환 스트레칭으로 하루의 피로를 풀어보세요!" - 조윤주 필라테스 강사
Editor’s Pick

이번 주 Hoxi가 굳이 이 이야기를 고른 이유

편집자의
시선따라
한 장씩
넘겨보세요

Easter egg

놓친 재미,
확 깨워드릴게요

Hoxi의 계란은 숨겨둔 작은 발견입니다. 지난 한 주 충북에서 지나쳤던 재미와 놀라움이 깨지는 순간, 귀여운 해처럼 다시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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